하루 세 끼를 챙겨 먹고 있다고 해도,
몸이 계속해서 피곤하거나,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, 피부가 자꾸 거칠어지는 경우
혹시 비타민 B군이 결핍된 건 아닐까?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비타민 B군은 체내에 저장이 잘 되지 않고,
매일 일정량 섭취하지 않으면 빠르게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비타민 B군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✅ 1. 아침부터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해짐
관련 비타민: B1, B2, B3, B5
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에 핵심적으로 관여합니다.
결핍 시에는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,
아무리 쉬어도 쉽게 지치게 됩니다.
✅ 2.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흐릿해짐
관련 비타민: B6, B12
신경 전달물질 합성과 관련된 B6,
신경 보호와 관련된 B12가 부족하면
집중력 저하, 멍한 상태,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✅ 3. 감정 기복, 불안감, 우울한 기분
관련 비타민: B6, B9, B12
감정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, 도파민의 생성에 관여하는 B군이 부족하면
불안감, 예민함, 우울감 등의 정신적인 증상이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.
특히 생리 전 감정 변화가 심해지는 경우도 연관이 있습니다.
✅ 4.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짐
관련 비타민: B1, B6, B12
비타민 B군은 말초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.
장기적인 결핍은 손발 저림, 근육 경련, 신경통 같은
신경계 이상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✅ 5. 입 주변이 헐고 구내염이 자주 생김
관련 비타민: B2, B3, B6, B12
입꼬리 갈라짐, 구내염, 혓바늘, 혀가 부어오르는 증상 등은
대표적인 비타민 B군 결핍 증상입니다.
특히 스트레스 받는 시기엔 소모량이 늘어나 더 잘 나타납니다.
✅ 6. 피부가 푸석하고 여드름이 잦음
관련 비타민: B2, B6, B7(비오틴)
B군은 피부 재생과 피지 조절에 관여하는 영양소입니다.
결핍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고,
입주변 트러블이나 T존 유분 과다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.
✅ 7.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손톱이 약해짐
관련 비타민: B7, B9, B12
비오틴(B7), 엽산(B9), B12는
모발 성장과 손톱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.
결핍 시 탈모량 증가, 손톱 갈라짐, 끊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
✅ 8. 식욕이 줄고 위장 기능이 떨어짐
관련 비타민: B1, B6
B1과 B6는 소화 효소 분비와 위장 운동에 관여합니다.
결핍되면 식욕 저하, 복부 팽만,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✅ 9. 생리 전 증후군(PMS)이 심해짐
관련 비타민: B6, B9
감정 기복, 가슴통증, 폭식 등
PMS 증상이 심한 경우 B6와 엽산의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해당 성분은 호르몬 균형과 관련된 비타민입니다.
✅ 10. 빈혈 또는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남
관련 비타민: B9, B12
비타민 B9(엽산)과 B12는 적혈구 생성에 필수입니다.
결핍 시에는 거대적아구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고,
이에 따라 어지럼증, 창백한 피부, 숨참 등이 동반됩니다.
✅ 이런 경우 결핍 가능성이 높습니다
- 불규칙한 식사, 다이어트 중
- 잦은 음주 및 흡연 습관
-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환경
- 채식 또는 비건 식단 유지
- 위장 질환, 흡수장애 병력 있음
- 50세 이상 중장년층
✅ 위 증상이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
식단 조정 또는 비타민 B군 복합제 보충을 고려해보세요.
마무리하며
비타민 B군 결핍은
단순히 ‘비타민이 부족하다’는 수준을 넘어,
신경계, 감정, 소화, 피부, 모발 등 전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문제입니다.
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들을 놓치지 마세요.
일시적인 증상이라 해도 반복되거나 동시에 여러 가지가 나타난다면,
B군 보충이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.
다음 글에서는 **「비타민 B군 복합제 고르는 법: 성분표 보는 팁」**을 주제로,
건강기능식품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